[실적속보] 금호타이어, 지난해 4Q 영업이익 -110억...적자지속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0억805만원으로 전년 동기 -1062억4647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343억2950만원으로 전년 동기 7398억5113만원 대비 14.2%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34억8265만원으로 전년 동기 -630억825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4673억8798만원으로 전년 동기 5342억3090만원 대비 1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억8567만원으로 전년 동기 -1049억8621만원에서 흑자전환했고, 순이익은 -5877억8003만원으로 전년 동기 -2460억181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금호타이어 주가는 전일대비 0.34% 상승한 438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0%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4분기 주요 실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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