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속보] 현대상선, 지난해 4Q 영업이익 -656억...적자지속

현대상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56억7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79억930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4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879억원 대비 21.6%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053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201억970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조403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1787억원 대비 19%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38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32억410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순이익은 -2403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792억220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현대상선 주가는 전일대비 1.65% 상승한 37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4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6.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현대상선의 지난해 4분기 주요 실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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