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991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2%

대우건설은 29일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2991억808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부산 안락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조7668억원 대비 2.54% 규모다.



대우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3월 29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7989억990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630억5664만원 대비 41.9%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2조2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9146억원 대비 22.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전년 동기 -1515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1538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20분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0.99% 상승한 509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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