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방위사업청과 304억 공급계약... 매출비 1%

한국항공우주는 28일 방위사업청과 30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국내개발 군단UAV 3차 PBL사업(정비/보급)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2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73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조722억원 대비 1.48%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8700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626억3200만원 대비 8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05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02억34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22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06억83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전일대비 2.38% 하락한 3만48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4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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