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에스지레일과 4998억 공급계약... 매출비 4%

대우건설은 21일 에스지레일과 4998억182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설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조7668억원 대비 4.25%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대우건설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630억5664만원 대비 11.2% 감소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2조2603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9146억원 대비 22.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전년 동기 -1515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1538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대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0.40% 상승한 506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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