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하나자산신탁과 455억 공급계약... 매출비 39%

남광토건은 27일 하나자산신탁과 455억947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영종 랜드마크 블루오션(2차)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56억1117만원 대비 39.44%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남광토건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남광토건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28억8540만원으로 전년 동기 306억1857만원 대비 7.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6478만원으로 전년 동기 36억2742만원 대비 84.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억3031만원으로 전년 동기 46억9375만원 대비 88.7%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4.12% 상승한 1만77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56.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9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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