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블, 삼성전자와 42억 공급계약... 매출비 31%

네이블은 25일 삼성전자와 42억62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무선 통신망 운용을 위한 Core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8월 2일부터 2026년 12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07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34억7326만원 대비 31.2%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네이블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네이블은 지난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2억7208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6033만원 대비 25.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3억4004만원으로 전년 동기 -19억840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7408만원이다.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네이블 주가는 전일대비 6.47% 상승한 485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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