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코리아신탁과 1531억 공급계약... 매출비 17%

삼호는 1일 코리아신탁과 1531억7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서울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8586억2698만원 대비 17.84% 규모다.



삼호는 올해 1월1일 부터 2월 1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2441억964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320억1446만원 대비 85.0% 증가한 수치다.



삼호는 지난해 4분기 개별기준 잠정 매출액이 3228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249억100만원 대비 43.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19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84억7900만원 대비 72.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84억9400만원이다.



이날 삼호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8%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