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다스코, +3.1% 상승…37억 공급계약

다스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12시 32분 현재 다스코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909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다스코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스코는 지난 24일 포스코건설과 37억95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삼척 친환경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낙석방지망 설치공사2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26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70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231억8501만원 대비 1.7%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다스코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다스코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15억6947만원으로 전년 동기 589억4177만원 대비 4.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0억599만원으로 전년 동기 65억9701만원 대비 39.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1억2156만원으로 전년 동기 50억1166만원 대비 37.7% 감소했다.



현재가 909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