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한국남동발전과 346억 공급계약... 매출비 7%

동양은 23일 한국남동발전과 346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삼천포 5,6호기 환경설비 설치조건부 구매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23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2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830억8779만원 대비 7.17%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동양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동양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50억7486만원으로 전년 동기 1234억9198만원 대비 9.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억1346만원으로 전년 동기 43억120만원 대비 95%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억595만원으로 전년 동기 50억5283만원 대비 93.9% 감소했다.



이날 동양 주가는 전일대비 2.87% 상승한 197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8.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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