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 포스코건설과 201억 공급계약... 매출비 7%

삼호개발은 21일 포스코건설과 201억465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토공 및 구조물공 1-1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21일부터 2022년 3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15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657억1655만원 대비 7.58% 규모다.





삼호개발은 올해 1월1일 부터 1월 21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392억70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삼호개발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86억1115만원으로 전년 동기 651억9946만원 대비 20.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6억9101만원으로 전년 동기 83억847만원 대비 40.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4억4793만원으로 전년 동기 53억36만원 대비 59.3% 늘었다.



이날 오후 3시 14분 현재 삼호개발 주가는 전일대비 1.82% 하락한 54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0%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