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 대우건설과 191억 공급계약... 매출비 7%

삼호개발은 21일 대우건설과 191억235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영덕간 건설공사 제3공구 토공 및 구조물 공사(1구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2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44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657억1655만원 대비 7.19%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삼호개발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삼호개발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86억1115만원으로 전년 동기 651억9946만원 대비 20.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6억9101만원으로 전년 동기 83억847만원 대비 40.7%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4억4793만원으로 전년 동기 53억36만원 대비 59.3% 늘었다.



이날 오후 2시 10분 현재 삼호개발 주가는 전일대비 1.27% 하락한 54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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