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노스벳과 5억 공급계약... 매출비 48%

아스타는 17일 노스벳과 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MALDI-TOF를 이용한 감염병 진단기술 기술사용료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0억3396만원 대비 48.36%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아스타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억6115만원 대비 210.3% 증가한 수치다.



아스타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03만원으로 전년 동기 7571만원 대비 77.5%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6억1973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477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억8478만원으로 전년 동기 -19억148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아스타 주가는 전일대비 1.72% 상승한 826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9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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