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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분석] 4Q 어닝시즌.. 한국카본·티웨이항공 눈높이↑

19.01/03
오진경 데이터 기자
새해 시작과 함께 4분기 어닝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증시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일부 상장사는 4분기 깜짝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카본10,790원, ▲440원, 4.25%티웨이항공2,795원, ▲115원, 4.29%은 최근 증권사가 영업이익 눈높이를 올리면서 1개월 전보다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한국카본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1개월전 대비 33%, 티웨이항공은 102억원으로 28% 증가했다. 각각 LNG보냉재 수주와 신규 항공기 도입을 동력으로 삼아 올해도 외형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 전망치는 3개월 간 증권사들이 제시한 주재무제표 영업이익 예상치 평균임.

◆ 한국카본, 4Q 영업익 24억.. LNG보냉재 신규수주 사상 최대

한국카본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24억원이다. 1개월 전 18억원에서 33%(6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말 신영증권이 11억원 영업적자를 전망했으나, 12월 17일 DB금융투자가 50억원 흑자를 예상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017년 4분기에 한국카본은 영업적자 43억원을 기록했다.

DB금융투자 김홍균 연구원은 한국카본이 2018년 4분기와 올해 뚜렷한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LNG 보냉재 신규 수주가 리포트 작성일인 12월 17일 기준 3600억원으로 사상 최대라는 설명이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과 삼성중공업9,160원, ▼-160원, -1.72%의 LNG선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한국카본 LNG 보냉재 수주가 2019년까지도 유의미하게 늘어날 전망이라 분석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LNG선 수주는 현대중공업 그룹 30척, 삼성중공업 18척, 대우조선해양 17척을 각각 따내며 총 65척을 기록했다.

최근 3개월 내 유일하게 4분기 영업적자를 예상한 신영증권도 올해 턴어라운드에 대해선 같은 의견이다. 엄경아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한 LNG 보냉재가 매출로 인식되면서 고정비 커버 효과, 제작 단가 상승, 동일 공정 반복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4분기까진 영업적자 1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나, 올해 1분기부터 두 자릿 수 흑자로 반등을 예상했다.



◆ 티웨이항공, 4Q 영업익 102억.. LCC 11월 여객수송 증가율 1위

증권가는 티웨이항공 4분기 영업이익을 평균 102억원으로 전망했다. 1개월 전 80억원에서 28%(22억원) 많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 8억원과 비교해봐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

인천공항 11월 기준으로 티웨이항공의 여객수송은 전년 동기보다 32.5% 증가해 저가항공사(LCC)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12일 대신증권은 4분기 영업이익을 무려 140억원으로 내다봤다. 직전 케이프투자증권이 제시한 96억원보다 44억원 많으며 전망치가 크게 상향된 주 배경이다.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지난 3분기 티웨이항공 영업이익이 공격적인 기재도입과 유가 상승으로 인해 부진했다고 파악했다. 그러나 주력하는 국제선 사업량은 공급(ASK)이 일본과 동남아시아 수요 개선에 힘입어 17.6%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올해는 신형 항공기 도입을 토대로 중장거리 노선이 더욱 확대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8월 1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후 경쟁 심화,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해 주가가 다소 조정 받았다. 3일 오후 2시 4분 현재 주가는 7290원(전일비 -0.9%)으로 공모가 1만2000원보다 40% 가량 낮다. 이런 가운데 최근 3개월 간 증권가는 올해 신규 항공기 도입 효과에 주목하며 티웨이항공 목표가를 평균 1만667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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