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한유화와 8990억 공급계약... 매출비 4%

S-Oil은 28일 대한유화와 8990억24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납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0조8913억원 대비 4.3% 규모다.





S-Oil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8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5조1874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2000억원 대비 332.3% 증가한 수치다.



S-Oil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조1879억원으로 전년 동기 5조2118억원 대비 37.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157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532억4100만원 대비 42.9%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298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987억2100만원 대비 42.3% 감소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S-Oil 주가는 전일대비 1.78% 하락한 9만92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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