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화성밸브, +3.3% 상승…39억 공급계약

화성밸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화성밸브의 주가는 전일대비 3.3% 상승한 1만25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화성밸브의 공급계약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화성밸브는 지난 26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39억952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8년 열수송관공사용 이중보온밸브 구매단가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26일부터 2019년 12월 2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36억6526만원 대비 9.14%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화성밸브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6억2047만원 대비 10.4% 증가한 수치다.



화성밸브는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48억4582만원으로 전년 동기 164억6114만원 대비 9.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억9752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5204만원 대비 72.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억4771만원이다.



현재가 1만25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5.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