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장원디앤씨와 801억 공급계약... 매출비 7%

신세계건설은 24일 장원디앤씨와 801억24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광주 농성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1일부터 2022년 7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18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644억원 대비 7.53%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4일까지 총 10건, 누적 금액으론 9382억531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521억745만원 대비 107.5%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870억6778만원으로 전년 동기 2931억6111만원 대비 2%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7억6402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억3257만원 대비 41.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46억4384만원이다.



이날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0.42% 하락한 2만39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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