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한미약품, +3.2% 상승…증권사 목표가 57만원 제시

한미약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3시 11분 현재 한미약품의 주가는 전일대비 3.2% 상승한 45만20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한미약품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투자는 21일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57만원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이 작성한 한미약품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포지오티닙 BTD 지정 실패
▶ 다소 아쉬운 결말이지만 일정은 차질없이…
▶ 2019년 상반기 다수의 R&D 모멘텀 존재

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52억5553만원으로 전년 동기 2275억7971만원 대비 3.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14억9739만원으로 전년 동기 278억3747만원 대비 22.7%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5억2090만원으로 전년 동기 206억3813만원 대비 44.1%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한미약품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755억99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9468억7999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446억6700만원이다.

현재가 45만20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5.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7.2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