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LG화학과 4000억 공급계약... 매출비 3%

GS건설은 4일 LG화학과 4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Yeosu No.2 Complex Project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4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조6794억원 대비 3.42% 규모다.





GS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4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3조3086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조1394억원 대비 20.1% 감소한 수치다.



GS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조1973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8203억원 대비 13.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333억2339만원으로 전년 동기 711억4384만원 대비 227.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353억8763만원으로 전년 동기 -99억4966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GS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0.22% 하락한 4만48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