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결산 스포츠서울, 2분기 영업이익 -14억...적자지속

스포츠서울의 2분기(7/1~9/30)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3640만원으로 전년 동기 -34억97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1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스포츠서울의 2분기 매출액은 34억406만원으로 전년 동기 49억2094만원 대비 30.8%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82억292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5억7529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7억4615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9620만원 대비 11.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3478만원으로 전년 동기 -17억454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순이익은 -83억5810만원으로 전년 동기 -99억62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스포츠서울 주가는 전일대비 1.45% 하락한 1700원으로 마감했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0.8%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스포츠서울의 2분기 주요 실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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