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기업공사, 148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26%

삼일기업공사는 14일 에이엠씨쎄미켐과 148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역삼동 652-2 업무시설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2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7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64억379만원 대비 26.32% 규모다.





삼일기업공사는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14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460억8444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00억8529만원 대비 15.0% 증가한 수치다.



삼일기업공사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55억6206만원으로 전년 동기 127억6639만원 대비 21.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억3831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7946만원 대비 33.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7억6480만원이다.



이날 삼일기업공사 주가는 전일대비 2.14% 하락한 32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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