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기아차, "매수" 유지..목표가 3만6000원 유지-삼성證

삼성증권은 29일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이전 목표가는 이번과 동일한 3만6000원이다.

삼성증권 임은영 연구원이 작성한 기아차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3Q18실적은 신흥시장 통화가치 하락 및 품질비용증가 영향으로 쇼크 기록. 현대차보다 품질비용 인식규모가 적어 적자전환은 면했으나, 영업이익률 0.8%기록
▶ 국내시장 ASP가 K3 및 K9호조에 힘입어 25.2백만원으로 사상최대치 기록. 글로벌재고조정이 완료된 상황에서 4Q18부터 장거리전기차 2개차종, 쏘울, 소형SUV, 대형SUV출시 등 신차출시로 인센티브 감소 및 실적회복 가능성 높음
▶ 다만, 리콜비용 인식에 있어 현대차와 비용 분담기준이 명확하지 않는 등 그룹 계열사로서 한계를 보여주고 있어 아쉬움. 뚜렷한 차별화 투자포인트가 가시화되기 전까지 주가는 현대차와 동반하여 움직일 전망







지난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3.15% 상승한 2만78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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