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윈앤피와 156억 공급계약... 매출비 8%

유니슨은 16일 윈앤피와 156억855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풍력발전용 타워 공급계약 체결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 16일부터 2019년 5월 1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0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66억5329만원 대비 8.4% 규모다.





유니슨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6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501억29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83억8388만원 대비 76.6% 증가한 수치다.



유니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77억2151만원으로 전년 동기 336억9195만원 대비 10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억2262만원으로 전년 동기 26억2252만원 대비 3.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0억1344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6809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유니슨 주가는 전일대비 3.24% 상승한 175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0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3%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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