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스테크널러지, LG전자와 4억 공급계약... 매출비 13%

엔지스테크널러지는 10일 LG전자와 4억545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일본소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공급용 5G 기반 IVI 소프트웨어 및 서버 개발 용역 수주 건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17일부터 2019년 3월 2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9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3억6995만원 대비 13.49%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억3000만원 대비 5.7% 증가한 수치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억8846만원으로 전년 동기 4억8009만원 대비 1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억5580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5774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2억3998만원이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엔지스테크널러지 주가는 전일대비 1.31% 하락한 3만1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3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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