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삼성전자와 1368억 공급계약... 매출비 7%

에스원은 28일 삼성전자와 1368억60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통합보안용역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9422억원 대비 7.04%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에스원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에스원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43억696만원으로 전년 동기 4899억671만원 대비 0.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44억9477만원으로 전년 동기 501억7026만원 대비 11.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09억1135만원으로 전년 동기 356억6911만원 대비 13.3% 감소했다.



이날 에스원 주가는 전일대비 1.44% 상승한 9만14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4.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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