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이마트와 601억 공급계약... 매출비 5%

신세계건설은 27일 이마트와 601억381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김포2 물류센터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2월 2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63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644억원 대비 5.65%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7일까지 총 9건, 누적 금액으론 8581억291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521억745만원 대비 89.8%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815억5283만원으로 전년 동기 2700억2261만원 대비 4.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5억924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8450만원 대비 184.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3억5104만원이다.



이날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2.17% 하락한 2만93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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