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SK하이닉스와 58억 공급계약... 매출비 2%

테스는 27일 SK하이닉스와 58억6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27일부터 2018년 11월 19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757억9038만원 대비 2.1% 규모다.





테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7일까지 총 11건, 누적 금액으론 1245억90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314억6863만원 대비 5.2% 감소한 수치다.



테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49억6595만원으로 전년 동기 1059억8626만원 대비 10.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2억1721만원으로 전년 동기 307억5610만원 대비 34.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26억9141만원으로 전년 동기 215억2730만원 대비 41% 감소했다.



이날 오후 1시 33분 현재 테스 주가는 전일대비 0.88% 하락한 1만68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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