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128억 관광호텔 신축공사 계약... 매출비 96%

자연과환경은 18일 오성덕 외 2인과 12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관광호텔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9월 17일부터 2020년 3월 1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4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32억3863만원 대비 96.68% 규모다.





자연과환경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8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212억460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85억6931만원 대비 147.9% 증가한 수치다.



자연과환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5억5161만원으로 전년 동기 35억2290만원 대비 142.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억516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889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억247만원으로 전년 동기 -17억100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자연과환경 주가는 전일대비 9.30% 상승한 241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5%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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