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www.itooza.com)는 9월 3주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고배당주 15선을 추렸다.

2018년 2분기 실적 기준이며, 12월 결산법인만 대상으로 골랐다. 배당성향이 100% 이상이거나, 2018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기업은 모두 제외했다. 최소한 순이익이 유지되거나 늘어야 올해도 작년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일시적인 이익이 반영된 기업을 걸러내기 위해 PER이 3배 미만인 종목은 제외했다.

17일 종가 기준 배당률을 구한 결과 1위는 6.8%의 푸른저축은행이다. 2017년 기준 푸른저축은행의 배당성향은 32%다. 화성산업, 에스에이엠티도 현재 주가 수준에서 6%의 배당이 기대된다.

단, 올해도 작년만큼 배당금을 지급한다는 가정이니 올해 순이익이 잘 성장하는지 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