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509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4%

신세계건설은 12일 범어풀비체2차지역주택조합과 509억9036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범어4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8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644억원 대비 4.79%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2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7979억910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4521억745만원 대비 76.5%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815억5283만원으로 전년 동기 2700억2261만원 대비 4.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5억924만원으로 전년 동기 15억8450만원 대비 184.5%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53억5104만원이다.



이날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3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3%다.


→ 전 종목 계약공시속보 바로가기(https://goo.gl/V29F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