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현대미포조선 9일째 팔아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현대미포조선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74억6600만원에 달하는 17만7668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현대미포조선 포함 모두 43개다. 퍼시스(58일), 옵토팩(47일), 대동금속(40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코오롱인더,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등 총 8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POSCO(3825억원)이다. 이후 LG화학(682억원), 현대미포조선(174억원), 오뚜기(110억원), 풍산(72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