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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8월 '주식쇼핑' 나선 외인과 함께 기관도 담은 20선

18.09/03
서민희 데이터 기자
지난 8월,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증시 분위기도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순매수세를 보였다. 8월 한 달 동안 외인이 순매수한 금액은 1조8300억원으로 지난 1월 2조원을 기록한 이래 다시 2조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 투자자는 3조6200억원을 순매도했다. 올해 들어 매도 금액의 규모가 가장 컸다.



지수 흐름도 월말이 되면서 나아졌다. 8월 중반까지 하락했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점차 회복 양상을 띠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8월 16일 2240.80까지 내렸다가 8월 31일 2322.88로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8월 13일 755.65에서 8월 31일 816.97로 810선을 회복해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8월 한 달 동안 지분을 늘린 종목을 찾았다. 각 투자자의 한 달간 순매수 지분율이 높은 순으로 상위 20개 종목을 추렸다.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누적 기준 순매수수량을 각 종목의 발행주식수로 나눠 구했다.

그 결과 외국인 투자자가 지분을 많이 늘린 종목으로는 서울옥션8,300원, ▲120원, 1.47%, JYP Ent.58,100원, ▼-100원, -0.17%, HDC7,950원, ▲130원, 1.66% 등, 기관 투자자가 지분을 많이 늘린 종목은 두산밥캣57,700원, ▲1,400원, 2.49%, 갤럭시아에스엠2,035원, ▼-30원, -1.45%, 와이지엔터테인먼트43,650원, ▲800원, 1.87%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JYP Ent.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지분을 4.8%, 2.7% 매수해 두 리스트에 동시에 집계됐다. 오이솔루션11,690원, ▼-130원, -1.1%도 기관 4.1%, 외국인 2.4%로 외인과 기관이 동시에 관심을 나타냈다.

기관 투자자는 8월 한 달 동안 두산밥캣의 지분 1067만주(발행주식수의 10.6%)를 순매수했다. 지난 8월 29일 두산중공업이 보유 중이던 두산밥캣의 지분을 시간외대량매매로 방식으로 다수의 금융기관에 처분했다.



한국증시는 미국의 금리 급등과 달러 강세, 미중 무역분쟁,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연초 대비 약 6% 떨어졌다. 그러나 9월은 불안 요소가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식시장의 안정 여부는 환율에 의해 결정되는데, 중국의 위안화 절하 심리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고, 달러 강세 심리도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국내 증시의 경우 실적 과소평가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반등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코스피는 현재 수준에서 5%정도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KB증권은 국내 증시에 대해 "미국의 중간선거(11월 6일) 전까지는 여러 잡음 속에서도 반등 시도가 있을 것"으로 파악했다. 이 밖에 전문가들은 그간 국내 증시의 숨통을 조여왔던 변수들이 개선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유입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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