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1223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4%

삼호는 31일 81복현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1223억567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81복현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급계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8586억2698만원 대비 14.25% 규모다.



삼호는 올해 1월1일 부터 8월 31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5129억981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837억8356만원 대비 12.1% 감소한 수치다.



삼호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425억2487만원으로 전년 동기 2190억902만원 대비 10.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54억6331만원으로 전년 동기 261억4241만원 대비 2.6%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82억3544만원이다.

이날 삼호 주가는 전일대비 1.03% 하락한 1만44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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