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신세계 9일째 팔아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신세계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490억3200만원에 달하는 15만9102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신세계 포함 모두 60개다. 퍼시스(51일), 옵토팩(40일), 대동금속(3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효성티앤씨, 오뚜기 등 총 11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POSCO(1748억원)이다. 이후 CJ CGV(510억원), 신세계(490억원), 한국금융지주(429억원), 두산(275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