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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오션브릿지, SK하이닉스와 잇따른 공급 계약..PER 9배

오션브릿지가 SK하이닉스에 제조장비를 연달아 공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오션브릿지는 SK하이닉스와 4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올해 들어 7번째 공시로, 2017년 연간 매출액의 8% 규모다. 계약 기간은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이다. 올해 공시한 7건의 계약금액 합계는 23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공시한 3건의 계약금액 97억원보다 2.5배 많다.

공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체결한 계약은 모두 올해 중으로 장비공급을 마치고 계약이 종료된다. 따라서 올해 실적에 해당 계약금액들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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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반도체 관련 투자 규모를 꾸준히 늘리며 이에 따른 수주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위기론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오히려 투자 규모를 확대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말 이천 공장 증설에 34조855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보완투자금액은 8조960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9690억원에서 2배 가까이 늘었다.

늘어난 공시만큼 오션브릿지의 최근 매출도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1억원이 됐다. 매출원가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급증했는데, 원재료의 사용액과 외주공사비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억원(+29%), 28억원(신규발생)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주가 흐름은 다소 부진하다. 2016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뒤, 2017년 5월까지는 대체로 주가 강세가 이어졌지만,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고 하락했다. 2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주가는 8210원(+2.3%, 전일비)으로 2017년 5월 23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만4800원 대비 45% 낮다. 지난 1월 26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1만1900원과 비교하면 31%가량 떨어졌다.

낮아진 주가로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 수준) 부담도 적다. 현재 주가와 2분기 실적을 반영한 투자지표는 PER(주가수익배수) 9.1배, PBR(주가순자산배수) 1.73배, ROE(자기자본이익률) 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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