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티, 222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47%

디엠티는 16일 케이티스카이라이프와 222억956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위성전용 2nd 안드로이드 UHD 수신기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8년 8월 16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50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70억4859만원 대비 47.39%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디엠티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디엠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2억2256만원으로 전년 동기 174억6734만원 대비 24.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억1335만원으로 전년 동기 -7억8166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억526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억558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디엠티 주가는 전일대비 1.51% 하락한 4235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4.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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