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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올해 영업익 전년비 흑자전환 - 골든브릿지證

13일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이 한독11,860원, ▼-30원, -0.25%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한독은 제약 전문 업체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독은 적극적인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2012년 제넥신 지분 30% 매입 ▲2013년 이스라엘 테바와 한독테바(지분 49%) 합작법인 설립 ▲2014년 케토톱 등 태평양제약의 사업부문 인수 ▲2015년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인 한독칼로스메티칼(지분 51%) 설립 ▲ 2016년 체외 진단기기기업 엔비포스텍에 지분 투자 등이다. 덕분에 한독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ETC, OTC, 의료기기와 진단시약, 건강보조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해졌다.

개별 기준 영업실적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하태기 연구원은 고마진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원가개선 노력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부터 당뇨병 치로제(테넬리아)와 케토톱, 건강보조식품(숙취해소제 등) 매출이 고성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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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영업실적은 지분법평가 손실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독테바, 제넥신 등에서 반영되는 지분법평가손실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2018년 1분기 기준, 전체 지분법 손실은 38억원이다. 한독테바와 제넥신으로부터 발생한 지분법평가손실은 각각 5억원과 25억원이다. 하 연구원은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인 제넥신으로부터 발생하는 지분법평가손실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독테바로부터 발생하는 부담은 해소될 전망이다. 자회사 한독테바(지분율 49%)의 외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 연구원은 한독테바가 상품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해도 원가율은 최근 수준으로 안정된 반면, 판관비율은 급감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독테바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20% 내외다. 한독테바의 주력 제품에는 아질렉트(파킨슨치료제), 펜토라(암성통증치료제) 등이 있다. 향후 프레마네주맙(편두통치료 신약)을 도입할 계획이다.

하 연구원이 예상한 2018년 매출액(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434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한 131억원이다.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한독은 전일 대비 1.7% 하락한 2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523억원으로 하 연구원이 예상한 2018년 순이익 17억원의 20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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