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메리츠종금증권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58억1700만원에 달하는 165만125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메리츠종금증권 포함 모두 50개다. 신스타임즈(40일), 키다리스튜디오(33일), 퍼시스(32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넥센4,485원, ▲50원, 1.13%, 삼성출판사18,360원, ▲240원, 1.32% 등 총 10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LG전자(1851억원)이다. 이후 현대해상(496억원), 고려아연(352억원), 메리츠종금증권(58억원), 넥센(32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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