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거래급등주 점검] 한국유리, 거래량↑… 그 외 종목은?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31일) 한국유리의 거래량이 직전일 하루 거래량 대비 30배 많았다. 주가는 전일 대비 21.1% 상승한 5만3900원을 기록했다. 재무 상태 평가는 '별 5개'를 받았다.

이 밖에 한국맥널티, 양지사, 제일바이오 등의 거래량이 전일 대비 많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8% 오른 2295.26, 코스닥 지수는 0.74% 상승한 775.52다.





재무 상태평가 등급은 유동비율, 부채비율, 이자보상배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화한 것으로 별 다섯개가 가장 좋은 것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건전성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거래 급등 종목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일종의 경고등 역할을 하려는 목적에서 제공하는 '재무 상태평가'를 그대로 추종하기보다, 그 평가가 의미하는 바를 구체적인 재무 항목들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