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CJ대한통운 9일째 팔아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CJ대한통운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46억7400만원에 달하는 14만8274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CJ대한통운 포함 모두 109개다. 인터파크(45일), 제일파마홀딩스(24일), 진양화학(2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삼영전자, 인바디 등 총 13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LG화학(4077억원)이다. 이후 고려아연(584억원), SK이노베이션(534억원), DB손해보험(333억원), 휠라코리아(329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