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종목 매력도] 외인, 현대중공업 9일째 팔아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현대중공업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187억8400만원에 달하는 16만9203주를 팔았다.

전일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현대중공업 포함 모두 81개다. SJM(38일), 인터파크(35일), 부국증권(2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비아트론, 아이에스동서 등 총 19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삼성전자(1조2298억원)이다. 이후 LG화학(2821억원), 현대차(1834억원), 만도(949억원), 두산밥캣(337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