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5월 3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1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진행 중이다. 전일까지 모두 192개 기업이 실적을 냈다.아이투자 스노우볼 레터는 잠정실적 발표 시즌엔 다양한 기준으로 유망 기업을 소개한다. 3일은 쉬지 않고 영업이익을 늘린 기업을 찾았다.
구체적으론 최근 5년(2012~2017) 연속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한 기업 가운데, 올해 1분기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기업이 대상이다. 즉, 작년까지 이어진 영업이익 성장이 올해 1분기도 계속된 회사들이다.
KSS해운, 성우테크론, 네오팜, 아프리카TV 등이 기준에 부합했다. 아래 표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높은 순이다.
* 각 기업의 주 재무제표 기준
전체 조사 대상 192개 중 8개 만이 위 기준을 통과했다. 약 4% 남짓이다. 그만큼 계속해서 이익을 늘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런 성과를 달성한 기업들을 이번 시즌에 눈여겨봐야할 이유도 된다.
아이투자 스노우볼레터는 잠정실적 발표가 끝날 때까지 여러 기준으로 거른 저평가 우량주 후보군 목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확정실적 발표 직후엔 전체 상장사를 대상으로 다시 같은 기준을 적용해 기업을 찾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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