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POSCO, "매수" 유지..목표가 8%↓ 46만원-삼성證

삼성증권은 지난 11일 POSCO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4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50만원 대비 8% 하향했다.

삼성증권 백재승 연구원이 작성한 POSCO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동사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4.8%, 21.6% 증가한 16.3조, 1.4조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3.4% 상회 예상
▶ 특별 인건비 인식에도 불구하고, 4Q17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들이 마련해 준 기저효과와 제품가격 인상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그리고 판매량 회복에 힘입어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7.8% 증가한 9,426억 원 기대. 자회사 또한, 시황 호조에 따른 해외 철강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및 포스코대우의 기저효과 등을 통해 호실적 전망
▶ 철강 및 원재료 spot 가격 하락을 반영하여 동사 주가는 최근 2개월 간 18% 조정. 그러나, 1) 중국 철강 de-stocking에 기인한 가격 하락은 마무리 국면이고, 2) 철광석 가격은 이미 중국 광산업체들의 cash cost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3) 중국 Tangshan 및 Handan을 중심으로 철강 감산 정책이 지속될 것이기에, 2Q18 중 철강 및 원재료 가격 반등 기대







11일 주가는 전일대비 0.62% 상승한 32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11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0.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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