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포트] LG생활건강, "매수" 유지..목표가 3%↑ 140만원-삼성證

삼성증권은 12일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40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35만원 대비 3% 상향했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이 작성한 LG생활건강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1Q18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 5% 증가한 1.65조원, 2,725억원으로 예상. 이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것
▶ 화장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두자릿수의 높은 성장세를 달성하였을 것으로 기대. 하지만 생활용품과 음료부분이 크게 부진하며 전체 성장 모멘텀을 둔화시키고 있는 상황. 이러한 사업부간 성장 사이클 불일치는 2018년 내내 계속될 것으로 생각. 다만 2Q18부터 중국인 inbound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화장품부문 견인으로 이익 모멘텀은 점점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이러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동사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해주는 장치란 측면에서 기업가치 할인요소라 볼 순 없을 것
▶ 생활용품과 음료부문 부진 반영해 이익전망 하향조정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135만원에서 140만원으로 상향조정







지난 11일 주가는 전일대비 2.99% 하락한 126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2.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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