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속보] 대구백화점, 지난해 4Q 영업이익 -39억...적자지속

대구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억9417만원으로 전년 동기 -53억541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30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구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2억4556만원으로 전년 동기 655억4662만원 대비 73.6% 감소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58억8561만원으로 전년 동기 -53억2997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94억9968만원으로 전년 동기 620억5375만원 대비 52.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억5939만원으로 전년 동기 -56억948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순이익은 -27억2379만원으로 전년 동기 -40억439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3시 19분 현재 대구백화점 주가는 전일대비 0.40% 상승한 1만원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대구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주요 실적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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