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들의 필독서,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재출간

절판 후 재출간... 앤서니 볼턴 방식 한국유망주식 50선 수록

‘누적 수익률 1만4,800%’ 앤서니 볼턴에 주목해야하는 자명한 이유
앤서니 볼턴의 투자 시크릿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재출간
인터넷에 호평, 강력추천 글들 쏟아져...유망주식 50선 수록

“앤서니 볼턴과 비교 되는 것 자체가 최고의 찬사다”(피터 린치)

앤서니 볼턴에 관한 위상이 궁금하다면 이 한 마디가 모든 것을 대변한다. ‘위대한 투자자’ 반열에 이미 오른 피터 린치의 이 코멘트는 투자자들 사이 그 무엇보다 확실한 증거인 셈이다.

객관적인 수치 또한 명확하게 이를 뒷받침한다. 앤서니 볼턴은 28년간 연평균 19.5%, 누적 1만4,80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경이로운 것은 그 오랜 시간 동안 시장수익률을 한 번도 밑돈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많은 투자업계 종사자들의 롤 모델로 추앙받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영국판 워런 버핏’ 격인 앤서니 볼턴은 <더 타임스>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 10인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앤서니 볼턴 지음, 손정숙 옮김, 부크온 펴냄)은 이런 앤서니 볼턴의 투자 노하우와 투자 시크릿이 빼곡히 담긴 책이다. 국내 투자업계 리더들 역시 이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는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적으로 앤서니 볼턴의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한 바 있다.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 역시 마찬가지다. 남들과 다르게 투자하는 앤서니 볼턴의 ‘역발상 투자’를 강조하며, ‘펀드매니저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꼽았다. 강신우 한국투자공사 투자운용본부장(CIO)도 한화자산운용 대표 재임 당시 앤서니 볼턴을 멘토라고 따로 소개하며 깊은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투자업계 리더들이 한결같이 앤서니 볼턴을 언급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전문 투자자로서 분명한 원칙과 절제된 노력을 통해 그 누구도 넘보기 힘든 엄청난 투자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아울러 앤서니 볼턴은 그의 책을 통해 펀드매니저로서 배워야할 덕목을 세세하게 기록해두고 있다는 점 또한 마찬가지다. 책을 통해서나마 그를 닮고자하는 많은 투자자들이 존재하는 까닭에서다.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의 원제는 ‘Invest against the tide’이다. ‘시류에 거슬러 투자하라’는 이 책제목은 국내 투자자들 사이 이미 ‘투자의 전설’로 자리하고 있다.

2009년 10월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 책은 출판시장의 위축으로 최근 얼마간 절판됐다가 이번에 다시 출간됐다.

새롭게 단장해 선보이는 이번 책에는 스페셜 섹션으로 ‘앤서니 볼턴이 살 만한 한국 주식 50선’이 특별히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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