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쇼크] 태웅, 작년 연간 영업익 28억 적자..컨센 73억

태웅의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28억4530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73억7500만원 대비 138.6% 낮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발표 영업이익이 증권사 컨센서스 보다 30% 이상 높으면 '깜짝실적'으로, 30% 이상 낮으면 '어닝쇼크'로 구분한다.

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태웅은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매출액이 3043억6683만원으로 전년 동기 3219억8445만원 대비 5.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억453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9억3518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순이익은 -47억3283만원으로 전년 동기 139억6935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태웅 주가는 전일대비 3.83% 하락한 2만135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