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는 연말 결산 차원에서 회원 여러분의 주식투자 수익률을 묻는 폴(poll)을 벌써 수년째 진행 중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2436.67에서 마지막 거래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27일 3.9% 급등한 코스닥 지수는 791.95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연초 대비 20.2%, 코스닥 지수는 25.4% 각각 상승입니다. 특히 마지막 4분기 코스닥 지수의 뒷심이 상당했네요. 4분기만 코스닥 지수가 21.3% 급등했습니다.
참으로 오랜 만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급등한 올해, 성과는 어떠셨는지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시가총액이 큰 종목들 위주로 올라 아직 모든 투자자가 온기를 느끼진 못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관련주 등 테마에 의한 주가 급등락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구요.
그럼에도 아이투자가 폴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건 한해 투자 성과를 정리하고, 희망과 위안, 동기부여를 얻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차원입니다. 다른 사람의 수익률 그 자체보다는 자신의 투자 과정을 검토해보는 계기가 되셨음 합니다.
2017년 수익률을 조사하는 아이투자 폴에 참여해 주세요.(1월 11일 목요일까지)
** 수익률 조사 참여는 PC 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아울러 댓글로 본인의 올해 투자소회 및 성과 분석 내용을 적어주세요.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20명을 선정, 아이투자(부크온)의 내년 신간 '워런 버핏의 ROE 활용법'을 한권씩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기대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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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하지 못해 범하는 어리석은 결정의 반복을 끊어야하는데 아직도 멀고 먼 길인것만 같습니다.
내년엔 다시금 회생할 수 있기를 바라며 모든 분들~~~! 새해에도 성투하세요!^^
마무리 시점에 아이투자 플래티넘에서 추천한 코오롱인더로 약 25% 수익률을 얻으며
나름 안도의 한 숨을 쉬네요.
2018년에도 좋은 종목 추천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아이투자가 항상 지금처럼 꾸준히 제 곁에 있기를 바랄게요.
화이팅~!
과거보다 기업의 가치에 대해 고민도 많이 하고 분석도 많이 했지만 결과는 참담하네요.
큰 수익도 없지만 크게 손실도 없다고 스스로 위로하기에는 제 그릇이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탔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생각이였는지
아니면 1~2년의 기다림은 거인들의 시각에서는 소소한 조바심인지 많이 헤갈리네요.
코끼리가 이렇게 빨리 뛸지는 생각도 못했던 자신을 스스로 반성해 봅니다.
다만 지치지 않고
온 갖 풍파를 헤쳐나갈 멋진 기업을 계속 찾을 수 있도록
오늘도 한 걸음 더 현명해졌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더 많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나머진 배당받아 다른 종목에 투자하여 51% 평가수익이지만 전반적인 평가손실은 30%됩니다.
투자를 하다보면 혹도한 겨울이 오듯이 봄을 기다립니다.다행히 가치투자펀드 신영증권에서 5%룰에 의해 매집한것이 공시에 확인되니 용기를 내봅니다.
여러분 모두 가치투자로 내년엔 성투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실험과 실수를 하면서 수업료를 치른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가치투자에 뛰어든 5년 동안 한번도 손대지 않았던 바이오 테마주로 단타를 치다가 크게 당하기도 했고, 2년 가까이 보유했던 포트 1위 종목을 견디지 못하고 -25% 정도에서 전량 매도했는데, 바로 1달 만에 40% 폭등하는 꼴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정부 정책에 맞서서 한국전력 들고 있다가 손해를 보기도 했고요. 이런 뻘짓들만 안 했어도 올해 15% 정도는 나왔을 것 같다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만, 실수로부터 배우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지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말을 늘 마음에 새기고 하루하루 의지를 새롭게 다지면서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익율은 10년 34%, 최근5년누적 125%, 4년누적 99%, 3년누적 77%, 2년누적 55%, 1년누적 25% 입니다.
금융위기, 양적완화, 제로금리, 브렉시트. 일본원전사고 등과 같은 변화가 누군가에겐 위기이며, 동시에 다른 누군가에겐 기회이듯이 새해에도 위기에 대비하고 기회를 노리는 좀더 성공적인 투자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셨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Everybody! Successful New Year!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6월 이후 부터 9월 까지는 벌기가 힘들더라구요...!
여름철이 힘들어요...!
그나저나 부크온에서는 주식과 관련된 좋은 책 많이 만들고 있는것 같아요...!
연간 수익률 기준으로 평소보다 소폭 개선된 수익률입니다만 지수와 대비할 때는 우수하다 할 수 없는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한 한해 였습니다.
시장에 쫓겨 이성보다 충동으로 결정하고 실수할 것 같아서 참고 버텼지만 올 연말에 투자철학을 고수하는 범위 내에서 다소 개선된 투자전략을 검토해봐야 하나 찬찬히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한 해 고생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아팠던 것은 Kospi지수 수익률이 연간 21.8% 상승함으로써 시장과의 괴리율이 12.2%나 되었다는 겁니다. Kosdaq지수는 26.4%나 올랐으니, 시장과의 비교에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제 방에서 꽤나 투덜거렸지만, 어느 때보다 일부 종목 혹은 업종에 편중된 주가 상승이 이유겠지요. 투자를 한 이후로 올해처럼 시장 지수에 뒤떨어진 수익률을 얻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올해 들어 계속된 이런 현상에 대해 많이 생각하였으나, 결론은 제가 아주 잘못된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주창한 가치투자란 대원칙은 그렇게 쉽게 바뀌거나 폐지될 원칙이 아닙니다. 매우 단순하지만 가장 편한 투자법이면서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가치투자법이 유독 어려움을 겪었던 그래서 실행이 쉽지 않음을 제대로 보여준 올해 주식시장이었습니다.
올해는 그렇다치고 내년은 다를 것임을 기대하고 희망을 걸어봅니다.
가치투자자여 영원하라!!!
큰 변화없이 기존에 보유한 종목과 일부 새로 편입한 종목들이 적당이 어울려, 지수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름 만족스러운 수익율을 얻은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좀 더 숙고하고, 공부해서 좀 더 탄탄한 기반위에서 투자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가치투자.. 올해에도 저에게 큰 위안과 즐거움을 준 것 같습니다.
새해 너 좋은 성과들 얻으시기 바랍니다.
년초에 목표수익률을 10퍼센트이상으로 잡았었는데, 마침 14%정도의 성과를 달성할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비트코인 및 일부 바이오 종목들의 주가 급등으로 허탈함을 느끼는 투자자분들도 많았을듯 한데, 묵묵하게 자신이 정한 투자 전략을 꾸준히 실행해 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한국의 배당성향이 주요 선진국 및 신흥국가들에 비해서도 낮은 편이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점차 더 개선될여지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당주 투자 전략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투자에 대한 이해까지 깊어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다행히 2015년 말부터
정신차리고 공부를 시작해 장기투자에 대한 마인드를 고민하게 되었고
많은 가치투자도서와 사업보고서를 통해 기업에 대한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올해는 시장이 좋아 수익이 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 투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은퇴시기까지는 아직 여유가 있기에
많은 기회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기회는 공포심과 함께 오겠죠.
그 때에 과감하게 투자할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아투자를 통해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나가면 좋겠습니다.
그 간에 수익률 보다, 그리고 시장수익률보다 못한 못난이 수익률입니다.
매도를 하지않고 평생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는 BM형 주식의 조정 장기화와 경기반등을 염두해두고 편입비중을 늘려왔던 경기민감주의 일시적 조정이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BM형주식은 계속하여 편입 비중 유지와 더불어 점진적으로 비중을 늘려나갈 생각이고, 기 편입된 경기민감주도 믿음을 가지고 조정을 이겨낼 생각입니다.
다만, 올해는 다신 한 번 약 20년전의 sk텔레콤, naver처럼 시류의 중심에서, 세상의 변화를 선도하며, 우리의 일상에 습관처럼 자리잡을 좋은 기업을 발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투자를 통해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이투자에서 좋은 종목 많이 알려주는데도 공부가 부족하긴 한가봅니다.
교육에 많이 참여해야겠어요
매년 매월 투자를 결산하며 느끼는 건 역시 이기는 투자를 하려면 제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있는 종목을 장기투자의 개념으로 가져가면서 어느 정도 상승폭이 있을때는 가끔 사고 팔고를 병행하는 방법입니다.
최근 3년여 수익률 60%, 65%, 86%를 달성하면서 나름 투자방식을 굳혀가고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다듬고 심리가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진행해야 겠습니다.
매일 좋은 정보를 주시는 아이투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에프엔에듀 사업분석콜렉션을 거금을 주고 구입했습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올해는 시장을 이겨야 겠지요..
책 저한테 주시길 기원합니다...나무 관세음보살..
2017년도 개인투자자로써 처음으로 PER분석을 통한 지식으로 몇 종목 투자했는데
꽤 괜찮은 수익을 실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전문가 없이 나홀로 투자는 어렵다는 걸
느끼는 한해 였던 것 같습니다.
귀사에서 권장해준 책과 각종 레포트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종목 분석에 감사합니다.
올해는 14.2% 나와서 평균은 한것 같습니다.
턴도 시작해서 5.4% 나왔네요.
사실 증시가 좋아서 좀 더 기대했었습니다.
2018년도 화이팅입니다.
비싼 수업료로 많이 배운 한해입니다..
앞으로도 긴 호흡으로 생업에 충실하면서 틈틈이 투자 구루들의 책을 읽으면서 투자지식도 쌓고 마인드 콘트롤을 한다면 누구나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나심 탈레브는 행운으로 일확 천금을 얻는 것 보다는 인내심과 땀으로 얻는 다소 자그마한 투자 이익이 더 값진 것이라고 말했더군요.
2018년에도 아이투자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2017년에는 투자액도 늘고,
공부도 제일 많이 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내공이 많이 부족하기때문에,
올해도 아이투자와 커뮤니티, 책 등을 통해 꾸준히 공부하여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십시요!
부끄럽게도 이제서야 이해하게 된 개념
버핏이 말했던 내돈 1달러당 얼마의 생산성을 지니는가 였습니다.
버핏은 금투자와 주식투자를 비교하면서 차이를 명확히 알려주었는데요
금 1억달러 투자와 기업 1억달러 투자 농업에 1억달러 각각투자하고 10년후에 보면
금은 그대로 일것이고 기업은 배당혹은 성장으로 자산가치가 상승했을 것입니다 농업은 쌀이나 밀가루를 생산했겠지요 이 단순한 비유가 제 투자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가에 연연하기보다 기업의 생산성에 주목하게 된 것이지요 내돈을 투자받은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 되는가 예상대로 생산하고 있는가?. 다른기업과 비교했을때 내가투자한 기업의 생산성은 얼마인가? 내돈 1만원을 투자했을때 2000원, 3000원, 9000원 얼마가 생산 되었는가? 향후 10년 이 회사는 총 얼마의 생산을 해낼것인가? 그 총합을 보수적으로 할인했을때 현재 가치는 얼마인가?
저는 이제야 버핏의 시즈캔디인수를 이해하게 되었으며,저 PBR 혹은 넷넷 투자에서 벗어나 마침내 성장하는 기업, 생산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할수 있었습니다.
위의 개념이 제 투자실력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켜주었던 만큼 회원 여러분들의 투자실력역시 향상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을 남깁니다.
2018년 모두 행복한 투자 복리로 증가하는 높은 수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매년 손실없지만 2017년 코스피 대비
약간 실망입니다
그래서 시세를 보지않고 워렌버핏 바이블 읽어면서 당분간 종목 시세는 보지않려고 합니다.
내가 보유 하고 있는 종목를 믿으니까
개인적으로 주식투자을 통해 얻는 수익(연 10~15%)을 연금화하려는
장기계획을 15년전에 수립하고 매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운좋게 한두어번의 고수익이 지속적인 수익의 연속성을 저해하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누구나 아는 이야기이만 늘 되새겨봅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아이투자을 알고나서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는 일이 많았습니다...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바이오업종이 거품도 있지만 가능성을 고려해보면
선별적으로 좋은종목도 있는거 같습니다.
올해도 바이오업종에 절반정도는 투자하고
나머지로 턴어라운드나 저가 종목으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2018년도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20명을 선정해 신간도서를 드리겠습니다.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 예정입니다.
2018년 성공투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0여년 주식을 하면서 올해처럼 드라마틱한 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성적은 좋았던 것 같고(30% 이상) 또한 많이 배웠던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잃지 않는다는 신조로 분석하고, 신념을 가지고 가치가 오를떄까지 기다린 덕분에 한 해도 잃지 않았습니다. 그대신 드라마틱하게 수익률이 오르지 않는 것고 사실이나 시간이 지나니 Snowball 비슷하게 되는것 또한 경험하고 계속 신념을 가지고 올바른 투자에 임할 것입니다.
모든 분들이 활기찬 새해와 성공 투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