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지분추적] KB자산, 8개 종목 지분 줄여..동아타이어 신규보고

지난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최근 한 달간 11개 기업에 대해 지분 변동을 보였다.

동아타이어는 5% 이상 보유했다고 신규보고 했다. 지난 11월 29일, 동아타이어(분할 전)는 동아타이어(신설)과 디티알오토모티브(존속)로 인적분할해 재상장한 바 있다. 지난 5일 KB자산운용이 제출한 동아타이어(신설) 지분 공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동아타이어(분할 전)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만 지분율은 5% 미만으로 보고 의무는 없었다.

분할 이후 11월 29일과 30일에 각각 46만5094주, 28만9050주를 장내 순매수해 지분율이 5% 이상으로 높아졌다. 공시일(5일) 기준, KB자산운용의 동아타이어 최종 지분율은 8.18%다.



메지온, 유니테스트의 지분은 각각 1.08%p, 0.25%p 확대했으며 한솔제지, 웅진씽크빅, KMH 등 8개 기업의 지분은 축소했다. 특히 현대리바트 지분은 5% 미만으로 낮춰 보고 의무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