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목표가 3200원 신규 제시 "내년 영업익 146억"

무선 통신과 방위산업에 사용되는 GaN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RFHIC에 대한 증권사의 신규 리포트가 나왔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22일 목표가를 3200원으로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력 매출처 확대와 5G 시대 고주파수 사용으로 주력 상품인 GaN 트랜지스터의 사용 범위가 확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과거 RFHIC의 주력 매출처는 삼성이었으나 화웨이와 노키아로 매출처가 다변화 되고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반도체 방식으로의 전환이 국내외 방산 부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이 전망한 RHIC의 2017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623억원이다. 2018년 매출액은 전년(2017년) 대비 60% 증가한 997억원, 영업이익은 80% 증가한 146억을 예상했다.



전일(21일) RFHIC의 종가는 2060원이다. 현재 RFHIC의 시가총액은 2270억원으로 김 연구원이 예상한 올해 순이익 57억원의 39.8배, 2018년 순이익 152억원의 14.9배다.